OSIV

OSIV = Open Session In View(하이버네이트)

Open EntitiyManager In View(JPA)

 

하이버네이트에서의 Session이 JPA에서의 EntityManager이다.(관례상 OSIV라고 부름)

 

 

 

OSIV ON(default)

spring.jpa.open-in-view:true // 기본값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스프링부트는 다음과 같은 warning 로그를 남긴다.

WARN 25168 --- [  restartedMain] JpaBaseConfiguration$JpaWebConfiguration : spring.jpa.open-in-view is enabled by default. Therefore, database queries may be performed during view rendering. Explicitly configure spring.jpa.open-in-view to disable this warning

JPA는 DB 커넥션을 기본적으로 트랜잭션 시작할 때 영속성 컨텍스트가 가져온다. OSIV 전략은 트랜잭션 시작처럼 최초 DB 커넥션 시작 시점부터 API 응답이 끝날 때까지 영속성 컨텍스트와 데이터베이스 커넥션을 유지한다.  완전히 response가 나갈 때까지 DB 커넥션을 반환하지 않고 유지한다.(영속성 컨텍스트가 계속 살아있는 것) 그래서 View Template이나 API 컨트롤러에서 지연 로딩이 가능했던 것이다.DB 커넥션과 영속성 컨텍스트는 굉장히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지연 로딩은 영속성 컨텍스트가 살아있어야 가능하고, 영속성 컨텍스트는 기본적으로 DB 커넥션을 유지한다. 이것 자체가 큰 장점이다.(컨트롤러, 뷰에서 지연 로딩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음)

 

하지만 여기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너무 오랜시간 DB 커넥션 리소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실시간 트래픽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커넥션이 모자라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커넥션이 말라버린다고 표현함)예를 들어, 컨트롤러에서 외부 API를 호출하면 외부 API 대기 시간 만큼 커넥션 리소스를 반환하지 못하고 유지해야 한다.

 

 

 

OSIV OFF

spring.jpa.open-in-view: false

OSIV를 끄면 트랜잭션을 시작하여 종료하기 전까지만 유지하고 종료할 때 영속성 컨텍스트를 닫고, DB 커넥션도 반환한다. 따라서 커넥션 리소스를 낭비하지 않는다.

하지만 모든 지연로딩을 트랜잭션 안에서 처리해야하므로 지연 로딩 코드들을 트랜잭션 안으로 넣어야한다.

또한 view template에서 지연로딩이 동작하지 않는다. 트랜잭션이 끝나기 전에 지연 로딩을 강제로 호출해 두어야함.

 

 

 

Command와 Query 분리

 

OSIV를 Off 하고 복잡성을 관리하는 방법은 Command와 Query를 분리하는 것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Command%E2%80%93query_separation

Command–query separation - Wikipedia

이 코드는 OSIV를 Off하면 프록시 객체 초기화 오류가 발생한다.

읽기 전용 트랜잭션 클래스를 따로 만들어 핵심 비지니스 로직과 화면이나 API에 맞춘 서비스를 분리하면 된다.

 

보통 비즈니스 로직은 특정 엔티티 몇게를 등록하거나 수정하는 것이므로 성능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복잡한 화면을 출력하기 위한 쿼리는 화면에 맞추어 성능을 최적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 복잡성에 비해 핵심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크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면, 이 둘의 관심사를 명확하게 분리하는 선택은 유지보수 관점에서 충분히 의미 있다. 

핵심 비지니스 로직과 화면이나 API 서비스는 보통 Life Cycle이 다르다.

 

커넥션을 많이 사용하는 실시간 API에서는 OSIV를 끄고, admin처럼 커넥션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곳에서는 켜는 것이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