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Spring Core

빈 생명주기 콜백을 지원하는 3가지 방법

민철킹 2021. 3. 24. 22:41

1. 인터페이스 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

앞서 만든 NetworkClient 클래스를 InitializingBean과 DisposableBean의 구현체로써 구현해보자.

InitializingBean의 구현메서드 afterPropertiesSet은 객체를 생성하고 의존관계 주입이 끝나면 호출되는 메서드이다.

DisposableBean의 구현메서드 destroy는 스프링 컨테이너가 close될 때 스프링 빈들이 하나씩 소멸되면서 호출된다. 따라서 안전하게 연결을 종료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제 테스트를 다시 실행해보자.

객체 생성 후 초기화 메서드(afterPropertiesSet)과 소멸 전 destory메서드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초기화, 소멸 인터페이스에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 인터페이스는 스프링 전용 인터페이스이다. 해당 코드가 스프링 전용 인터페이스에 의존한다.

초기화, 소멸 메서드의 이름을 변경할 수 없다.

내가 코드를 고칠 수 없는 외부 라이브러리에 적용할 수 없다.

이 방법은 스프링 초창기에 나온 방법으로써 잘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다.(2003/12/8일에 나옴 ㄷㄷ)


2. 빈 등록 초기화, 소멸 메서드

설정 정보에 초기화, 소멸 메서드를 지정할 수 있다.

@Bean(initMethod = "init", destoryMethod = "close")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던 것을 위와 같이 변경한다.

그리고 Bean을 등록할 때 초기화 메서드와 소멸 메서드를 우리가 만든 메서드로 지정해주면 된다.

 

메서드의 이름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스프링 빈이 스프링 코드에 의존하지 않는다.

코드가 아니라 설정 정보를 사용하기 때문에 코드를 고칠 수 없는 외부 라이브러리에도

초기화, 종료 메서드를 적용할 수 있다.

 

종료 메서드 추론

@Bean의 destroyMethod속성에는 특별한 기능이 있다.

destoryMethod의 default 값

라이브러리는 대부분 close, shutdown이라는 이름의 종료 메서드를 사용한다.

@Bean의 destroyMethod의 기본값은 (inferred)로 등록되어 있다.

이 추론 기능은 close, shutdown이라는 이름의 메서드를 자동으로 호출해준다.

종료 메서드를 추론해서 호출해주는 것이다.

따라서 직접 스프링 빈으로 등록하면 종료 메서드는 따로 적어주지 않아도 잘 동작한다.

추론 기능을 사용하고 싶지 않으면 빈 공백을 주면된다. 

destroyMethod = ""

 


3. 애노테이션 @PostConstruct, @preDestroy

스프링에서도 이 방법을 권고하고있다. 이걸 쓰자.

이게 끝임 ㅋㅋ

특징

  • 스프링에서 가장 권장하는 방법
  • 매우 편리함
  • 패키지를 잘 보면 javax.annotation.PostConstruct이다. 스프링에 종속적인 기술이 아니라 자바 진영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자바 표준이므로 스프링이 아닌 다른 컨테이너에서도 동작함.

  • 컴포넌트 스캔과 잘 어울림
  • 유일한 단점은 외부 라이브러리에는 적용하지 못한다는 것
    • 외부 라이브러리를 초기화, 종료해야 하면 @Bean의 속성을 사용하자.(initMethod, destroy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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